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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도보다리 회담' 기획자는 윤재관 행정관스크랩 2018. 5. 1. 17:00
4·27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'도보다리 회담'이었다. 이 장면을 누가 기획했는지 여러 추측이 많았다. 2018년 4월 30일, 김어준은 tbs 라디오 '김어준의 뉴스공장'에서 '도보다리 회담을 기획한 건 탁현민 행정관'이라고 주장했다(김어준, 탁현민 ‘도보다리’ 극찬 후 지적한 한 가지, 국민일보, 2018.04.30.).
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. 2018년 5월 1일,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'도보다리 회담 아이디어를 낸 것은 윤재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'이며 '30일 수석·보좌관 회의에서 윤 행정관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 소개돼 대통령과 참모들의 박수를 받았다'고 밝혔다(‘도보다리 아이디어’ 낸 靑 행정관, 회의서 박수, 경향신문, 2018.05.01.).
※ 19:28 제목 수정 ('도보다리 회담'은 누구 작품인가? → '도보다리 회담' 기획자는 윤재관 행정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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