캡처
-
안희정 1심 무죄 소식에 유튜브 채팅방에는 2차가해와 여성혐오가 쏟아졌다. (1부)페미니즘 2018. 8. 17. 02:26
8월 14일,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다. 그날 저녁 JTBC 뉴스룸이 소식을 전하는 동안 유튜브 채팅방에는 김지은 씨에 대해 2차가해와 여성혐오 욕설이 쏟아졌다. 이 글은 8월 14일 19시 54분부터 20시 12분 동안 당시 채팅방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것이다. 슬라이드 상단의 화살표 아이콘으로 넘겨볼 수 있다.해당 채팅방 갈무리는 용량 관계로 여러차례 나눠 올릴 예정이다. ※ 2부에서 계속※ 3부에서 계속
-
뉴스룸 방송 중 양예원 씨와 강남역 2주기 추모 집회를 비난·조롱하는 채팅페미니즘 2018. 5. 17. 22:09
2018년 5월 17일 JTBC 뉴스룸은 양예원 씨의 성폭력 폭로와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 추모 집회 등을 연달아 보도했다. 당시 유튜브 중계에는 비하·비난·조롱 등 성폭력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채팅이 줄을 이었다. 이를 캡처하여 공개한다.유튜브 생방송의 특징 상 시청자마다 보는 화면에 몇 초 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채팅창과 뉴스 화면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. 여기서부터는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 추모 집회 소식. 이 뉴스부터 채팅창에 불만과 혐오가 쏟어졌다. 인터뷰를 한 남성 참여자에게는 '남자가 맞냐', '트랜스젠더다' 같은 비난이 쏟아졌다. 뉴스가 지나가도 계속해서 비난이 이어졌다. 다음은 그 중 일부이다. 한편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번 불법 누드촬영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