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TBCvsK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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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TBC vs KBS]2019.9.10.스크랩 2019. 9. 11. 21:37
폐기물 탱크 질식사고… 노동자 3명 사망 양사 모두 경북 영덕의 오징어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를 다뤘습니다. 회사 측은 사전 산소농도 측정 및 안전 장비 없이 노동자를 탱크에 투입했습니다.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입니다. JTBC는 '노동자'라는 단어를, KBS는 '근로자'와 '노동자'를 섞어썼습니다. 폐기물 탱크서 '맨몸 작업'하다…외국 노동자 3명 질식사 영덕 지하 탱크서 질식… 외국인 근로자 3명 사망·1명 중태 / KBS뉴스(News) 도로공사 투쟁 '노동자를 직고용하라'는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도로공사가 이를 사실상 거부해 논란입니다. 공사는 '재판에 참여한 노동자만 직고용하겠다'고 했고, 노조는 '노동자를 모두 직고용하라'고 주장합니다. 양사 모두 이 이슈를 다뤘습니다. J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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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TBC vs KBS]2019.9.9.스크랩 2019. 9. 10. 02:01
안희정 전 지사 대법원 유죄 판결 오늘 대법원은 안희정 전 지사가 저지른 성범죄에 대해 2심 유죄 판결이 맞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했습니다. 이 보도에 JTBC는 세 꼭지, KBS는 두 꼭지를 배정했습니다. 양사 모두 '피해자다움의 폐기'와 '성인지감수성'을 대법원이 인정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의의를 강조했습니다. 미투가 또 하나 역사적인 판결을 남겼습니다. 대법, 안희정 유죄 확정…'성인지 감수성' 언급 (JTBC) ‘미투’ 1년 반 만에 결론…안희정 징역 3년 6개월 확정 / KBS뉴스(News) 대법 “‘피해자다움’은 편협한 관점”…‘성인지감수성’ 원칙 확립 / KBS뉴스(News) 식재료 안전 양사 모두 식재료 안전 문제를 심도있게 다뤘습니다. JTBC는 '탐사 플러스' 꼭지에서 닭발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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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TBC vs KBS]2019.9.8.스크랩 2019. 9. 9. 04:23
들어가면서 'JTBC vs KBS'는 그날 하루 'JTBC 뉴스룸'과 'KBS 9시 뉴스'를 비교합니다. 기준은 순전히 제 마음대로입니다. 연재를 꾸준히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. 태풍에도 이어진 노동자 고공 농성 KBS는 톨게이트 노동자·삼성 해고 노동자의 고공 농성 현장을 취재·인터뷰했습니다. 이들은 태풍에도 불구하고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반면 JTBC는 다루지 않았습니다. (※ 18:30 추가: JTBC가 이들을 아예 다룬 적이 없던 것은 아닙니다. 7월 9일에 다룬 바 있습니다) 태풍 위험 무릅쓴 절박함…고공 농성 노동자들 / KBS뉴스(News) 폭염 속 위태로운 그들…목숨 건 '고공 농성' 시위 현장 (JTBC, 2019.7.9.) 홍콩 시위 몇 주 째 이어진 홍콩 시위를 보도할 때 대체로..